내용요약 도쿄ㆍ상하이 등서 테마관광 설명회 개최
▲ 지난해 열린 공연관광트래블마트.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및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관광공사는 3일 도쿄, 9일 상하이, 17일 후쿠오카에서 2017 한국 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한다.

방한 개별관광객 비중이 급증하는 가운데 관광공사는 ‘테마로 찾아가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공연, 전통시장, 축제, 이벤트, 스포츠, 관광벤처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특화 시켜 설명회를 준비했다. 총 28개 업체 및 기관들이 참가해 트래블마트 등 상품상담을 진행한다. 또 공연ㆍ스포츠ㆍ문화관광축제ㆍ전통시장 존 등의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정진수 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번 행사는 방한상품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특화시켜 소개하는 행사다. 특히 공연과 전통시장 등 중국과 일본의 개별관광객들에게 통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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