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매년 3000만 원 규모 기초 소방시설 지원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NS홈쇼핑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했다.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성남시청에서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NS홈쇼핑은 주거밀집지역, 고령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가구들에게 기초 소방장비를 보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최근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높아진 만큼 예방 지원 필요성이 커진 점도 고려했다.
NS홈쇼핑은 앞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2017년에는 분당소방서에 말하는 소화기, 세이프백을 3000만 원 규모로 전달했다. 또 올해 포함 2017년부터 매년 3000만 원 규모의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NS홈쇼핑은 화재 진압 및 구조 활동 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당한 소방공무원 자녀들을 위해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매년 5000만 원의 장학금도 전달한다.
이상근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상무는 “NS홈쇼핑은 ESG 경영에 안전(Safety)의 가치를 더한 ES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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