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는 생활 속 인공지능 활용부터 산업 전반의 기술 변화까지 폭넓은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개인 역량 개발과 AI 시대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숙제에 AI를 어디까지 활용해도 되는가’와 같은 현실적 질문이 나오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민들이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