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김두겸 울산시장은  안승대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에서 시 직원들과 안 부시장의 노고와 고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해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에  김두겸 울산시장와  함께.  사진 편집= 김은희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에  김두겸 울산시장와  함께.  사진 편집= 김은희

| 한스경제=김은희 기자|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오늘 25일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안승대 행정부시장의 퇴임식에서 "시 직원들과 안 부시장의 노고와 고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정부시장으로써 울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행정의 중심을 든든히 지켜준 분 이라고 말했고, 탁월한 전문성과 따뜻한 인품으로 조직에 큰 힘이 되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퇴임식사에서 "199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오늘까지 이르게 된것은 동료 공무원과 울산시민 덕분이라며 이제는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위해 이자리를 떠난다"고 밝혔다.

퇴임식은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시 간부 및 공무원노조 대표 등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및 기념촬영이 이뤄졌다.

안승대 부시장은 퇴임이후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포항과 울산이 함께 성장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수 있다는 뜻을 계속 전달해 왔다.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시장 등을 엮임하며, 조직과 기획 기능을 두루 맡아왔던 안 부시장은 이번 퇴임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지방선거에 뛰어들 전망이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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