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 함안군은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장려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등록된 농업경영체의 농지를 기준으로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혼합유박비료, 혼합유기질비료,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총 5가지다.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20kg 한 포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함안군은 지원 물량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청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근 기자 news1177@sporb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