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대리점과 장기 신뢰 기반의 상생경영 인정
거래 투명성·공정계약 비율 등 종합평가 통과
준법경영·사회공헌 확대하며 지속가능 경영 강화
거래 투명성·공정계약 비율 등 종합평가 통과
준법경영·사회공헌 확대하며 지속가능 경영 강화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동일고무벨트㈜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리점과의 건전한 거래관계, 공정한 계약 체결,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상생협력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7~8개 기업만 선정되는 제도로, 올해 신규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공정거래위는 동일고무벨트의 대리점 평균 실거래 기간이 21년 5개월에 달하고, 5년 이상 장기계약 비율이 94.5%에 이르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선정식에서 주병기 위원장은 “동행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기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동일고무벨트는 고무벨트 국산화와 수출을 이끌어온 기업으로, ‘Campus D 부산’을 통해 청년·사회적기업·문화단체에 공간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도 이어가고 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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