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약 1억 원 지원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 ‘스마트 아이(Smart Eye)’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서림초등학교 정문, 후문 앞 교통사각지대에 해당 시스템을 두 대 설치했다. 이번 철치는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세이프 스쿨(SAFE SCHOOL)’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설치를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 세이프 스쿨은 초등학교 인근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카메라, LED 모니터, 스피커 등을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리그린(Re.Green), 위드림(We.Dream)’을 ESG 슬로건으로 선정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23년에는 서울시 관악구의 원신초등학교와 청룡초등학교에 스마트 아이를 설치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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