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메디컬 뷰티 플랫폼 바비톡과 항공사 에어서울은 내년 2월 24일까지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비톡은 900만명 이상 사용자를 보유한 미용 의료 플랫폼으로 병원 정보와 시술 가격 비교, 실제 후기는 물론 실시간 상담 및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올해 8월에는 일본 현지 웹서비스를 론칭해 일본 고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한국의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정보, 시술 가격 비교, 실제 후기를 손쉽게 탐색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본어 상담 채팅을 통해 병원 예약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바비톡과 에어서울은 최근 한국 방문 외국인들의 K-메디컬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한국의 미용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바비톡은 일본 나리타, 간사이, 후쿠오카, 요나고 다카마쓰 공항의 에어서울 체크인 카운터에서 2만원 상당 오프라인 시술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내 QR코드를 통해 상담 신청 후 한국 내 병원 방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페이지에 기재된 병원, 이벤트, 시술에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바비톡 일본 웹사이트 내 시술 이벤트 상담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에어서울 항공권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10%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으로 일본 고객들이 한국의 우수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K-뷰티 트렌드 확산과 함께 의료 관광 수요 확대는 물론 일본인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원 바비톡 CMO는 “이번 에어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언어와 정보의 장벽으로 한국 미용 의료 경험을 망설였던 해외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합리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바비톡과 함께 한국 미용 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