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딸기·토마토 팀 대상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 집중 실습
농업마이스터·전문 컨설턴트 초빙, 현장 중심 교육 강화
4개월간 15회 교육… 내년 1월 입주 준비 마무리
농업마이스터·전문 컨설턴트 초빙, 현장 중심 교육 강화
4개월간 15회 교육… 내년 1월 입주 준비 마무리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봉화군이 내년 1월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 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실습교육에 돌입했다.
딸기와 토마토 팀으로 나뉜 입주생들은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농장에서 모종 정식부터 병해충 방제, 환경관리, 수확·선별·포장까지 실전 재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총 4개월간 15회에 걸친 교육으로, 토마토 농업마이스터와 딸기 연구소 컨설턴트 등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지도한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론만으로는 농업을 완전히 익힐 수 없다”며 “이번 실습은 입주 전 마지막 기회인 만큼, 교육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기술로 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습 중심 교육으로 스마트팜 입주 준비를 마무리하는 봉화군의 전략은, 농업 현장 경험과 전문 컨설팅을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모델로 주목된다.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