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읍 칠보 초·중·고, 김제 금성 초·중·고 단계별 교육
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1일 정읍 칠보초등학교 씨름장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호원대
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1일 정읍 칠보초등학교 씨름장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호원대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호원대학교 씨름부가 지난 21일 정읍 칠보초등학교 씨름장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본기 및 자세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24일 호원대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한승민 감독을 비롯해 씨름부 선수 등이 참여해 정읍 칠보 초·중·고와 김제 금성 초·중·고 학생들에게 유소년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교육과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기량 향상을 도왔다.

한승민 감독은 “지역 학생들이 씨름을 즐겁게 경험하고 올바른 기본기와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간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호원대 호원스포츠단은 매년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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