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관광·문화 기반 지역 활력 모델 주목
홍보영상 완성도·창의성 높게 평가
홍보영상 완성도·창의성 높게 평가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해운대구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상은 전국 226개 지자체의 홍보영상을 공공성·완성도·창의성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해운대, 관광·문화로 활력 더하다’를 출품해 관광자원이 지역 소비와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제시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영상은 해운대해수욕장, 송정 서핑, 요트투어, 해변열차·스카이캡슐,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 주요 명소와 사계절 축제를 40초 안에 압축해 담았으며, 해운대스퀘어 초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가 확장되는 흐름도 보여줬다.
김성수 구청장은 “관광·문화자원이 지역경제 성장으로 연결된 것은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강화를 약속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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