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주민 편의 증진 위한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디지털 복지 강화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변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개통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북구청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팔거천변 5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매천역에서 매천시장역 구간까지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번 신규 설치로 팔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Public Wifi Free’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의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와 품질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주민들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복지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스마트 행정과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