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상단 손잡이·스탠딩 구조 적용한 3종 라인업
지퍼백 기본 기능 강화...밀폐력·내구성 확보
크린랩이 기존 지퍼백에 손잡이를 더한 ‘손잡이 지퍼백’을 출시했다./크린랩
크린랩이 기존 지퍼백에 손잡이를 더한 ‘손잡이 지퍼백’을 출시했다./크린랩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생활용품 전문 기업 크린랩은 기존 지퍼백에 손잡이를 더한 ‘손잡이 지퍼백’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린랩은 외출·여행·육아 등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 지퍼백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커지면서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단에 손잡이를 적용해 보관물을 들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밑면을 스탠딩 타입으로 설계해 주방·욕실·육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지퍼백 본연의 기능 또한 강화했다. 강력한 이중 지퍼 구조를 통해 내용물을 빈틈없이 밀폐할 수 있어 식재료나 음식물 보관에도 적합하다. 또한 FDA 적법 원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두툼한 두께감을 더해 여러 차례 재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췄다.

손잡이 지퍼백은 보관 목적과 물품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중형·대형·특대형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중형은 젖병, 손수건, 칫솔, 간식, 냉장·주방 소품 등 소형 용품 정리에 적합하고 대형은 아기 옷이나 장난감, 기저귀 등 생활·육아용품을 보관하기에 유용하다. 가장 큰 특대형에는 여행용품, 계절 옷, 담요 등 부피가 큰 물건도 넉넉히 수납할 수 있다.

크린랩 관계자는 “손잡이 지퍼백은 일상 생활 속에서 보관과 휴대를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육아·여행·주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실용적인 수납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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