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학생·학교,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성 동시 입증하며 미래 기술 리더 양성 의지 다져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11월 20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열린 '2025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 학교·학생 시상식'에서 학생과 학교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정밀기계가공과 3학년 이계원 학생은 뛰어난 실기 능력과 국가기술자격 취득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은 복합가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성실한 실습 태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교 역시 국가기술자격 취득률, 체계적인 지도 시스템, 우수한 교육 환경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구일마이스터고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음을 보여준다.
김경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특히 이계원 학생의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학교의 기술 교육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의 기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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