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우수 교육자료 발굴 및 교원 역량 강화 위한 대회서 쾌거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3편의 입상작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1등급 국무총리상 1편, 2등급 1편, 3등급 1편이 선정되었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우수한 교육자료를 발굴하고 교원의 자료 개발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회다. 대구 지역 예선에서 입상한 14편 중 3편이 전국대회에 출품되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구칠성초등학교 임현진 교사는 영어 문해력 수업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실천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 교사는 앞으로도 영어 교육의 본질과 즐거움을 담은 수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김종협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현장 교사들의 연구 문화가 확산되고, 개발된 우수 교육자료가 실제 교실 수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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