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고령군의회 성원환 의원이 경상북도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2025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성원환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고령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대 고령군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성 의원은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며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성 의원은 '고령군 대가야종모대제 봉행위원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및  '고령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 방안 마련, 지역 축제 프로그램 발전 모색,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 등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의회의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성원환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고령군민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군민과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