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금성출판사는 초등 영단어 프로그램 ‘푸르넷 보카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어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요구되는 능력은 ‘말하기’이며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휘 습득이 필수적이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2500~3000개의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익히면 일상적인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보카킹’은 매일 10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단어를 꾸준히 익히며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초등 영단어 프로그램이다.
‘푸르넷 보카킹’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 기본 영단어를 완벽하게 반영했으며 여기에 중등 영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까지 포함했다. 학교 영어 수업과 연계해 초등학생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실생활에서 말하기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단어 중심으로 구성해 학습자들의 영어 자신감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했다. A~Z 사전식 단어 배열이 아닌 초등학생에게 친숙한 주제 중심으로 단어를 구성해 단어가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해 단편적인 암기가 아닌 더 오래 단어를 기억하는 것이 가능하다.
‘푸르넷 보카킹’의 단어 학습은 의미·철자·문장으로 이어지는 3단계 연습 문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주제별 단어와 연결되는 핵심 문장 패턴 ‘Speaking Point’와 실생활 말하기인 ‘Real Talk’를 통해 맥락 기반의 학습을 함으로써 실제 말하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도 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총 2단계·2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월 ▲본교재 1권 ▲부교재(Writing Note) 1권 ▲단어 카드 4장(총 48개) ▲동영상 강의 13강을 제공한다. 또한 푸르넷 공부방 회원에게는 월 4회의 위클리 테스트, 챈트(chant) 영상 콘텐츠를 추가 제공해 학습을 촘촘히 점검하고 동시에 재미있는 영어 학습 경험이 이뤄지도록 했다.
금성출판사 관계자는 “푸르넷 보카킹은 단어 암기를 넘어 영어 말하기의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초등학생이 부담 없이 매일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어휘·말하기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