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겨울철 저온 피해 최소화 위한 농업용 부직포 527롤 배부
|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저온과 한파, 강풍으로 인한 마늘 및 양파의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부직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작물의 뿌리 활착과 생육 초기 안정을 돕고, 최근 반복되는 이상 기후에 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 11월 20일,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직포 527롤을 7개 읍면 40개 농가에 배부했다. 이는 마늘과 양파 재배 농가의 겨울철 안전 영농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안문준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겨울 역시 한파가 잦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부직포 피복을 통한 생육 초기 안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영농 현장의 기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근 기자 news1177@sporb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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