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그린 환경 알리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장성군이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진행중이다. /사진=장성군
장성군이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진행중이다. /사진=장성군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의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홍길동 체육관에서 개최은 축제는 다문화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중시하면서, '그린'을 주제로 ,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악기' 만들기 ▲자전거 페달을 활용해 전기를 만드는 '자가발전 체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 순서에선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잘 알려진 '유상통 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라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서커스'도 선보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문화가족·이주노동자와 함께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성의 성장을 향해 발맞춰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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