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쿠팡이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겨울 패션 스타일룸’을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 뉴에라, 라코스테, 칼하트윕, 헤지스 등 16개 브랜드의 500여 개 상품을 준비했다.
쿠팡은 이번 행사 기간 네 가지 테마로 총 50개 겨울 코디를 공개한다. 최근 클래식 코트 스타일, 레이어드 룩, 테크웨어 기반 아웃도어 아이템, 스트리트 감성 등이 겨울 패션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점을 고려했다.
쿠팡은 우선 ‘타임리스 스타일(Timeless Style)’ 테마를 마련했다. 코트를 중심으로 차분한 컬러와 단정한 형태를 강조한다. 대표 상품으로 헤지스 챠콜 트위드 헤링본 울 자켓,플라스틱아일랜드 벨티드 하프 핸드메이드 자켓 등이 있다.
‘스트리트 프리퀀시(Street Frequency)’ 테마에는 거리 패션 감성을 담았다. 패딩 점퍼, 맨투맨 티셔츠, 청바지, 운동화 등을 공개한다.
세 번째 테마는 ‘무브 아웃사이드(Move Outside)’다. 스키·하이킹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캐주얼 제품을 중심으로 한다. 보온성 및 실용성 등을 고려했다.
쿠팡은 ‘어반 레이어링(Urban Layering)’ 테마도 준비했다. 여러 옷을 겹쳐 입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강조한다. 같은 계열 색상의 명도·채도 차이를 활용하거나 패턴으로 포인트를 담았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룸은 겨울 시즌 다양한 착장을 한눈에 비교하며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쇼핑 편의를 돕는 콘텐츠와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