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원호 노조위원장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 꾸준히 펼칠 것"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정읍시 수성근린공원에서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와 지역사랑성금 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23일 봉사단에 따르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지역사랑성금으로 지난 4월 총 지원 규모 6000만원 상당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총 15개 기관을 선정하고 각 기관별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는 공원 등에서 나눔 밥차를 통해 연중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급식 대상자들의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강좌 프로그램 ‘어르신이 행복한 힐링 웃음 한 끼’ 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유영준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조 간부 전원, 김선희 전북은행 정읍지점 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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