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프로 선수와 시민 직접 소통,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탁구단이 화성특례시 시민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탁구단이 화성특례시 시민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탁구단이 화성특례시 시민 대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 선수들이 시민과 직접 교류하며 스포츠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 선수들은 기초 자세 교정, 기술 지도, 경기 전략 전수 등 실전 노하우를 시민 100명에게 직접 지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프로 선수와 함께하는 강습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점주 탁구단장은 “선수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탁구의 매력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습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병홍 사장은 “이번 활동은 기술 전수를 넘어 시민과 선수단이 직접 소통하며 체육의 가치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라며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스포츠 공헌 활동을 지속해 시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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