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국내외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 어워드’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선제적 안전행정과 교통복지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양주도시공사 제공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국내외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 어워드’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선제적 안전행정과 교통복지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양주도시공사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국내외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5 글로벌스탠더드 어워드’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선제적 안전행정과 교통복지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에서 ‘고객 생명 존중’과 ‘안전 중심 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ISO39001 국제표준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주효했다.

양주도시공사는 전 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모든 운전원이 응급처치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등 법적 기준을 넘어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광역 이동지원 서비스 전환에 맞춰 배차 대기시간을 평균 6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하며, 고객만족도 98.3점을 기록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간소화 서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교통약자 대상 ‘행복동행여행’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AI 기반 안전운행 기술과 디지털 혁신 행정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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