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각계 전문가 40명 참여… 평화통일 여론 수렴 및 확산 활동 본격화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22기 영양군협의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향후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여론 수렴, 지역 시민단체와의 협력 등 다각적인 통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오도창 영양군수가 대행기관장으로서 제22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필연 영양군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39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 화합과 통일에 대한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영양군은 대행기관으로서 앞으로 민주평통의 통일 활동 추진에 있어 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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