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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오토쇼 총 39대 전시, XRT 스페이스 운영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장한 콤팩트 오프로드 콘셉트카 ‘크레이터(CRATER)’를 '2025 LA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보여주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콘셉트카다. 이번 콘셉트카에는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를 적용해 강인한 실루엣과 아웃도어 감성을 강조했다. 경사로 주행 시 유리한 접근·이탈각을 확보했고 ▲하부 보호판 ▲측면 보호 패널 ▲육각형 입체 휠 등 견고한 이미지 요소를 반영했다.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크레이터와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포함해 총 39대를 전시한다. 별도 마련된 'XRT 스페이스'에서는 ▲팰리세이드 ▲투싼 ▲싼타페 등 XRT 라인업 6종을 전시해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했다. 또 현대차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만큼 현장에 'FIFA 존'을 구성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소개했다.
랜디 파커 북미권역본부장 CEO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XRT Pro 등은 모래와 눈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크레이터는 XRT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라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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