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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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하지현 기자 | 쿠팡에서 고객 4500여명의 이름과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쿠팡은 20일 공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가 비인가 조회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조회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전화번호·주소), 최근 5건의 주문 정보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이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출 규모는 고객 4500여명에 달한다. 

쿠팡은 현재까지 파악한 원인과 경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한 상황이다. 

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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