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배추 100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와, 130kg의 쌀로 떡국떡을 준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 한스경제=김은희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희)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근)는 20일 ‘사랑의 김장 및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배추 100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0kg의 쌀로 떡국떡을 준비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유은희 부녀회장은 “올해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올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수근 협의회장은 “추운 계절일수록 이웃 간의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회원들이 준비한 떡이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함을 전하는 겨울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단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