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엠게임은 모바일 무협 MMORPG ‘귀혼M’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5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귀혼M은 2D 횡스크롤 기반의 레트로 감성과 무협 특유의 전투 요소로 지난해 11월 21일 출시 이후 3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 달성한 바 있다. 대만·홍콩·마카오·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이어가며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엠게임은 귀혼M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 다이아몬드, 기념 주화, 코디 아이템 등 풍성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1주년 기념 쿠폰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해 보다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7일간 출석만 해도 블루 다이아몬드와 유물 재성부, 강령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 몬스터 사냥과 미션 수행으로 기념 주화를 모아 활용하는 이벤트와 알파벳을 수집해 문구를 완성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1주년 알파벳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1주년 이벤트 상점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강화 재료, 경험치 상자, 강령 소환권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귀혼M 게임라운지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될 주요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다음달 18일에 마교 계열의 신규 직업 ‘아사신’이 추가된다. 아사신은 은신과 날카로운 공격을 활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직업 ‘맘루크’와 마찬가지로 6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다.
신규 직업 출시와 함께 레벨 달성 이벤트, 출석 이벤트, 캐릭터 슬롯 확장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친구 교류(사부-사제) 시스템도 업데이트에 맞춰 적용된다.
문파 간 PvP(이용자 간 경쟁)를 즐길 수 있는 ‘문파전’도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문파전은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25분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블루 다이아몬드와 명성치 등 다양한 보상이 월간 랭킹에 따라 차등 보상으로 지급된다.
조광철 귀혼 모바일개발본부 본부장은 “지난 1년 동안 귀혼M을 아껴주신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며 “1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