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증권]
[사진=교보증권]

|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교보증권이 총 1.5톤 김치를 담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두레교회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증권업 최초 창립 76주년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사회 활동 동참을 이끌고자 기부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김장김치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848건의 응원 메시지가 모여 미래세대를 위한 김장나눔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치는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상록보육원, 행복한 집 등 28곳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교보증권 서성철 부사장은 “작은 응원에서 시작된 따뜻한 마음이 임직원들의 손길과 만나 더 큰 온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미래세대 중심, 친환경 중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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