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5' 게임 부문 ‘올해의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 및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높은 완성도와 이용자 호응을 인정받아 올해의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태국·홍콩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세번째 올해의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과 2019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각각 올해의 베스트 게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포함해 넷마블은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에서 7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석주원 기자 stone@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