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사회 공헌 인정받아… 11번째 수상 쾌거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청도군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평가 우수상 수상. 사진=청도군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청도군이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청도군은 이번 수상으로 총 11번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 정도, 우수 시책 추진, 실적 등 다각적인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이러한 엄격한 평가 기준 속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봉사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홍봉옥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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