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미국 병행 진행
| 한스경제=김동주 기자 | 오스코텍이 진행성 고형암 후보물질 ‘OCT-598’의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해당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 제제로서 및 표준치료요법과 병용요법으로서 OCT-59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공개, 최초인체적용, 용량 증량 방식으로 약 32개월간 진행되며 목표 시험대상자 수는 51명이다. 임상시험의 1차 지표는 안전성 지표로 이상반응, 중대한 이상반응, 용량 제한 독성 등을 포함한다.
앞서 미국에서는 동일 1상 IND가 지난 6월 승인된 바 있다. 즉 한·미 병행 환자 모집을 통해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데이터 외연을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동주 기자 ed30109@sporbiz.co.kr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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