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홈스타일 제품 2만여개 LGE닷컴 입점
 ‘LG 홈위크’ 포스터 이미지. / LG전자
 ‘LG 홈위크’ 포스터 이미지. / LG전자

 

|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Home Style)’의 론칭을 기념해 대규모 통합 행사 ‘LG 홈위크(Home Wee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8일까지 약 3주간 LG전자 공식 온라인몰 LGE닷컴에서 진행되며, 가전제품부터 가구·조명·패브릭 등 다양한 리빙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지난 13일 문을 연 ‘홈스타일’은 고객이 자신의 집 안 공간을 쉽고 효율적으로 설계·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링 플랫폼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공간 기획과 스타일링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홈스타일에는 국내외 400여 개 브랜드, 2만여 개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LG전자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리빙 제품을 함께 제안한다.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공간 전문가의 컨설팅부터 제품 구매,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LG 홈위크’는 홈스타일의 론칭을 기념하는 첫 통합 행사로, 선착순 특가전·위클리 프로모션·스테디셀러 세일 등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선착순 특가전은 3일 단위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기 TV, 냉장고, 스타일러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홈스타일 스테디셀러 특별전에서는 스타우브 주물냄비, 알로소 패브릭 소파, 사브르 커트러리 세트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 리빙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지급되는 10% 선착순 할인쿠폰과 결제 카드·수단별 최대 10%의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 및 캐시백 혜택이 중복 적용돼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전망이다.

이달 20일 저녁 8시에는 특별한 라이브 방송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테리어 편집숍 ‘루밍’의 박근하 대표와 인플루언서 해리포터가 진행하는 홈스타일 라이브방송에서는 허먼밀러를 보유한 미국 디자인 브랜드 DWR(Design Within Reach)의 선반형 책장, 스웨덴의 스트링퍼니처(String Furniture) 시스템 장식장,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 콜롬보의 이동식 서랍장 ‘B-LINE Bobby Trolley’ 등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이 소개된다. 방송 중에는 한정된 시간 동안만 적용되는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질 예정으로, DWR·스트링퍼니처·B-LINE 등 브랜드 제품은 최대 15%, LG 스탠바이미2는 9%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참여형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풍성하다. 먼저 ‘내 공간 자랑하기’ 커뮤니티에 자신의 인테리어 사진과 사연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권이 증정된다. 또 ‘스타일앤팁(Style & Tip)’ 게시판에 인테리어 고민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공간전문가의 1:1 카운셀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은 3000만 원 상당의 ‘가전&리빙 홈키트’ 래플 이벤트다. 주방·거실·침실 인테리어를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고가의 패키지 상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단 3명의 당첨자만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집꾸미기 이벤트’에서는 자신만의 공간을 게임처럼 꾸미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르메스 접시, 테토 목욕가운,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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