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특례시, 2025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 장관 표창 수상
시장 집무실 전등 제거 등 생활 밀착형 절약 실천과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RE100 선도사업·미니수소도시 등 미래 에너지 전략 강화
이상일 시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구현에 시민과 함께할 것”
시장 집무실 전등 제거 등 생활 밀착형 절약 실천과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RE100 선도사업·미니수소도시 등 미래 에너지 전략 강화
이상일 시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구현에 시민과 함께할 것”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시책 추진과 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재생에너지 기술·보급 확대와 수소경제 발전 기여도 함께 평가한다.
용인특례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장 집무실 전등 제거를 시작으로 시 산하 96개 공공기관의 월별 에너지 사용 실태를 분석해, 사용량이 과다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서 6년 연속 공모 선정과 전국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시민 참여형 태양광발전소 구축, 1㎿ 경관 개선형 태양광발전소 조성 등 RE100 선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용인특례시는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 1호로 선정돼 수소산업 활성화와 수소 자족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혁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에너지 효율 정책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용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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