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운영 및 보훈 문화 확산 위한 공동 노력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영양군이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 활성화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이 조성한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의 운영 활성화와 독립운동 정신 계승, 보훈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원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술 연구, 기획 전시, 보훈 선양 행사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남자현 지사의 항일 독립 정신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보훈부 및 관련 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보훈 의식을 함양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자현 지사 역사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의미 있는 동행을 시작한다"며, "이번 협약이 영양군 보훈 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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