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학생들의 축제 담은 신규 이벤트 스토리 오픈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스토리 시작./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이벤트 스토리 시작./넥슨

| 한스경제=석주원 기자 |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와 수영복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백에서 피어난 한 송이 ~정정당당하게, 수상 승부~’에서는 매년 여름 개최되는 서바이벌 축제 ‘백야수상제’에 참여한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학생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 및 임무 완료 시 ‘나구사 목각인형’, ‘키쿄 목각인형’ 등 특별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벤트 상점에서 각 등급의 ‘전술 교육 BD(백귀야행)’, ‘기술 노트(백귀야행)’, ‘여름색 물총 거치대’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는 완료 시 각 단계별로 ‘청휘석 30개’를 제공하며 최종적으로 개방되는 ‘챌린지 EX’는 완료 시 ‘비의서 조각’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키쿄’, ‘유카리’, ‘렌게’ 등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의 캐릭터 3종을 수영복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다. ‘키쿄(수영복)’는 진동 타입의 서포터로 EX스킬 사용 시 해먹을 소환하며 범위 내 아군에게 치명 수치 및 치명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카리(수영복)’는 관통 타입의 딜러로 원형 범위 내 적에게 단숨에 폭발적인 피해를 제공하는 EX스킬을 구사해 전투 시 보다 쉽게 기믹 및 적의 진영을 파훼할 수 있다. ‘렌게(수영복)’는 진동 타입의 딜러로 EX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제공하며 전용 특수 효과 ‘수압’은 보유 수에 따라 추가 피해를 제공해 아군과 함께 집중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오는 29~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4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코스프레 퍼포먼스 ‘사운드 아카이브’ 공연, 개발 비화를 소개하는 ‘개발자 코멘터리’ 등 메인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한 전시와 다양한 미니게임 및 단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존이 운영된다.

공식 굿즈 스토어 ‘샬레 스토어’와 팬 아티스트 97팀이 참여하는 2차 창작존 ‘키보토스 마켓’도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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