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초질서 확립 및 공동체 신뢰 회복 위한 활동 전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사진=대구강북경찰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사진=대구강북경찰서

|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 대구강북경찰서는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8시, 북구 도남동 일대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체 신뢰회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교통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 내 신뢰를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경찰과 녹색어머니회는 '5대 반칙운전'으로 지목되는 끼어들기, 새치기, 불법유턴, 꼬리물기, 비긴급구급차 법규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의 위험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운전자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교통 법규 위반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질서의식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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