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11일 삼매봉개발과 마이바흐 전용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매봉개발이 보유한 럭셔리 웰니스 인프라와 HS효성더클래스의 마이바흐 프레스티지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해 고급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삼매봉개발은 ▲JW 메리어트 제주 ▲JW 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 ▲오레브 리조트 ▲온천·스파 시설 ▲요트 운영 등 고급 휴양시설 개발에 특화된 관광개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럭셔리 모빌리티와 웰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마스테리아 클럽 회원에게는 ▲오레브 호텔·리조트 숙박 ▲다이닝 ▲스파 패키지 등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되며 공동 프로모션과 멤버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고객에게 차량 서비스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와 협력했다"며 "고객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kh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