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년 대비 37% 높은 성과...‘이불 압축 파우치 세트’ 가장 많이 판매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든(Branden)의 ‘든든블프’ 프로모션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부스터스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든(Branden)의 ‘든든블프’ 프로모션이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부스터스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가 자사 압축·정리 솔루션 브랜드 ‘브랜든(Branden)’ 공식몰을 통해 진행한 ‘든든블프’ 프로모션 성과를 공개했다.

부스터스는 블랙 프라이데이 콘셉트로 기획된 ‘든든블프’ 프로모션 결과 2주 동안 총 66억2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37% 더 높은 실적이다.

‘든든블프’ 프로모션은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4일에 걸쳐 브랜든 공식몰에서 최대 70% 할인된 금액으로 진행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단연 ‘이불 압축 파우치 세트’ 였다. 또한 ‘세이프 라인’과 ‘여행 압축 파우치 라이트 세트’ 등 여행 카테고리 제품은 넉넉한 재고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품절돼 ‘브랜든=여행’ 공식을 새롭게 쓰기도 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총 192만명이 공식몰에 방문했다. 이는 프로모션 직전 주차 대비 417%, 이전 전 제품 할인 프로모션 시기와 비교했을 때 126% 증가한 수치로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고객 관심이 폭발적임을 반증한다. 신규 고객과 재구매 고객은 각각 65%, 35% 비율로 집계됐으며 재구매 고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5% 늘었다.

브랜든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율이 적용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브랜든 사용 만족도가 높은 재구매 고객들의 대량 구매 덕분에 실적을 견인할 수 있던 것”이라고 흥행 이유를 밝혔다.

김종효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