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자사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가 ‘지스타 2025’에서 밋업 라운지,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어브릿지와 몰로코가 공동 주관한 ‘밋업 라운지’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더벤티 벡스코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무료 다과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부터 마케팅 효율 개선 및 수익 최적화 방법까지 다양한 실무 중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13일에는 에어브릿지와 몰로코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중국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트렌드 ▲모바일을 넘어 PC·CTV 등으로 확장되는 크로스플랫폼 광고 방안 ▲KPI를 기반한 글로벌 마케팅 성공 방정식 ▲실 사례를 바탕으로 한 AI 기반 광고 수익화 방법 등 게임 개발사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제공하는 ‘인사이트 세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에어브릿지는 애피어와 공동으로 ‘네트워킹 디너’도 마련했다. 13일 저녁 해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비즈니스 경험을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지스타 2025를 찾은 게임 업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에어브릿지가 마련한 행사와 세션들이 참가사들의 비즈니스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브릿지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유일한 MMP(모바일 측정 파트너)로 AI를 기반으로 한 성과 예측,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성과 측정 솔루션이다. 200개 이상 지표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분석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글로벌 광고 채널의 공식 파트너로서 글로벌 표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지원한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