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변화에 대응하는 자산형성 전략 제시
투자 전략 및 시장 인사이트 공유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개최한 ‘2025 월부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월급쟁이부자들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개최한 ‘2025 월부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월급쟁이부자들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은 지난 14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개최한 ‘2025 월부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월부콘’은 월급쟁이부자들이 주관하는 대고객 행사로 한 해 투자 여정을 함께 회고하고 차년도 자산형성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컨퍼런스다.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핵심 고객인 아너스 멤버를 비롯해 일반 회원까지 총 2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컨퍼런스 테마는 ‘매일, 조금씩, 될 때까지’였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초청 인플루언서의 특별강연 ▲대표 튜터와 함께하는 토크쇼 ▲1대1 맞춤 멘토링 등 다채로운 세션을 마련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꾸준함으로 증명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말했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특별강연의 포문은 ‘가진 게 지독함뿐이라서’의 저자인 윤미애 한성자동차 이사가 열었다. 그는 무대에 올라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자산형성을 위한 마인드셋을 강조했다. 뒤이어 전업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김종봉 베스트셀러 작가가 등장해 ‘2026년 경제전망’에 대한 분석을 말했다.

이어진 ‘부자들의 토크쇼’에는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와 김병철(활동명 너나위) 튜터팀 리더가 가난을 이기고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알려진 이하영 작가와 함께 연사로 나섰다. 이들은 사전 취합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고객과 긴밀히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진정한 부자의 조건, 오랜 투자 여정을 지탱하는 원동력,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 번아웃에 대처하는 자세 등 현실적인 고민이 오갔다.

마지막으로 ‘실전 멘토링’이 진행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해당 세션에는 30여명에 달하는 재테크 전문가가 참여해 부동산·주식·부업 등 분야별 실전 노하우를 나눴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상담이 가능한 형태로 운영돼 집중도 높은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속에서 차분하고 담대한 대응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향상을 추구하는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꾸준히 소기의 목표에 다가서는 고객분들의 여정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월급쟁이부자들은 자산형성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발돋움해,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내집마련 및 투자 과정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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