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다.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 보유와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하는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148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전 시스템 구축', '지도자·학부모 간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안전 피드백함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등 아이들 맞춤형 안전 강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용인대 더함태권도장'이 차지했다.

신희재 기자 gale032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