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상생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생태게 활성화
윤병태 시장(가운데)이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윤병태 시장(가운데)이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5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성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는데 목적을 뒀다.

'SE롭게 함께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 중심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는 남평리마을부녀회와 한결후 해금 연주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어린이경제체험존, 랜덤플레이댄스, 사회적경제 4행시 짓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전KDN이 운영한 '안전체험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