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월 17일 웅부홀, 2026학년도 수능 마친 고3 대상 특별 공연
황가람, 청춘과 희망 주제로 따뜻한 무대 선사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 메시지 전달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황가람 콘서트’ 개최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황가람 콘서트’ 개최 .사진=안동시 제공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웅부홀에서 ‘황가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주인공 황가람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청춘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공연에서는 대표곡과 함께 청춘과 희망을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당신의 노력은 이미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수능이라는 큰 여정을 마친 학생들이 스스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능 이후 학생들에게 휴식과 격려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청소년 정서 지원의 의미를 갖는다. 음악을 통한 위로와 공감은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동기 부여에 기여할 수 있어,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손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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