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9개 답례품 품목 확정… 지역 생산·공급업체 공개 모집
11월 28일까지 방문 접수… 선정위원회 심의 후 확정
“지역 경제 활성화·기부자 예우 강화에 기여할 것”
11월 28일까지 방문 접수… 선정위원회 심의 후 확정
“지역 경제 활성화·기부자 예우 강화에 기여할 것”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진구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될 9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커피, 육류 밀키트, 맞춤신발,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밀키트, 숙박권, 간식류, 이미용품, 기념품류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모집 대상은 부산진구 내에 소재하며 해당 품목을 생산·공급할 수 있고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한 업체다.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받으며,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가 확정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우수업체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며 “기부자 감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는 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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