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예의와 절제 정신 함양… 합기도 저변 확대 기대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경산시에서 제11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가 15일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하며,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호신술과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병록 경산시합기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겨루는 기회이자 합기도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합기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합기도가 절제와 인내를 배우는 무도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성인들에게는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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