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하지현 기자 | 당근은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당근 수능 알바 영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이용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추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11월 30일까지 당근알바를 통해 일자리에 지원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장학금으로 300만 원 상당의 당근머니가 지급된다. 또한 같은 기간 알바 프로필을 작성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머니 5000원을 제공하는 ‘알바 프로필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당근 앱 ‘당근알바’ 탭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근 앱 검색창에 ‘수능알바’ 또는 ‘수능’을 입력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처음 접해보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알바 큐레이션이 마련돼 있다. 카페·베이커리, 반려동물 돌봄, 과외·레슨, 짐 옮기기, 미용·뷰티, 소일거리 등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로컬 알바부터, 1020세대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브랜드 알바까지 여러 선택지를 보여준다. 실제 대학생들의 생생한 알바 후기와 꿀팁도 함께 안내돼 있어 처음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주변의 경험담을 참고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고생 많았던 수험생들이 사회로 나서는 첫 발걸음에 당근알바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hajiya97@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