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08년생까지 독립 영농경력 3년이하 청년 대상
사진=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사진=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 장성군이 2008년생까지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내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1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농지와 거주지 모두 장성에 있어야 하며, 독립 경영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장성에 영농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에 선정되면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데, 첫해는 월 110만 원, 2년차는 월 100만 원, 3년차는 월 90만 원이 지급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연 1.5% 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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