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1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함께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ESG) 실천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환경·사회·투명(ESG) 의식 제고와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전통시장 방문을 넘어 공공기관 간 협력 기반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정원과 소진공의 MZ세대 직원들은 환경·사회·투명(ESG) 실천활동 및 관련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친환경 노력을 직접 체험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공감하고 환경·사회·투명(ESG)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세종 조치원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촉진 캠페인과 지역상인과의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뜻을 함께했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이번 행사는 저연차 직원들이 친환경 실천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소비 활성화로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sound@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