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해외 직구로 라이프스타일 완성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11.11 광군제’에서 한국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광군제 첫날 알리익스프레스의 컴퓨터·사무용품·생활가전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 뷰티·헬스, 완구·취미 등 카테고리의 성장세도 높았다. 대표적으로 소형 조립식 블록 브랜드 ‘AMAZINGBLOKS’, 스마트홈·라이프스타일 기기 브랜드 ‘Crossgun’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요 10개 이상 카테고리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도구, 휴대폰 액세서리, 완구·취미, 뷰티·헬스, 스포츠화, 의류·패션 액세서리, 산업·비즈니스 용품, 사무·학용품 등이 포함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업무·건강·취미·패션 등 생활 전반에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활용하고 있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광군제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타임딜, 1만1111원 특가전 등이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 11.11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를 위해 만능(all-in-one)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맞춤 설계됐다"라며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혜택 등이 준비됐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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